스카이스포츠에서 보도한 내용을 공유 드리겠습니다. 모두가 알다싶이 신뢰성의 높은 매체입니다. 이적 시장을 앞두고 실제 클럽들의 움직임을 포착했습니다. 데니스 자카리아 입니다.
이 선수는 피키컬로 밀고 들어가는 스타일의 플레이를 하는 선수입니다. 예전 맨시티의 야야투레 같은 선수라고 보면 되요. 스위스 출생이며 혈통은 아프리카의 콩코 민주 공화국의 혈통입니다.
콩고 민주 공화국의 선수 출신을 보면 체격이 크고 딴딴합니다. 벤테케, 루카쿠, 콤파니도 콩고 민주 공화국 출신의 축구 선수입니다.
데니스 자카리아 선수는 190cm의 큰 키를 가졌지만 날카로운 오른발과 유연한 움직임을 가지고 플레이를 하는 선수입니다.
현재 뛰고 있는 묀헨글라트바흐의 핵심 주전 선수로써, 평균 패스 성공률은 86.7%로 거의 90%를 육박하는 정확한 패스 성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큰 키로 세트피스에서의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매 시즌 골을 많이 넣는 선수는 아니지만, 꾸준히 골을 넣는 후방 미드필더 입니다.
라인을 더 내려서 중앙 수비수까지 소화가능한 멀티포지션 선수입니다. 이 선수의 나이는 96년생으로 만 23살입니다. 현재 이적 가치는 한화로 600억이라고 합니다. 피지컬도 뛰어나고, 현재 성장하고 있고, 볼 트래핑 능력도 좋아 유연한 플레이를 하고 수비력도 좋으며 골도 넣고 어린 선수를 탐내는 팀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리버풀, 맨유, 아스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이에르뮌헨, 도르트문트와 연결되고 있습니다. 아스날은 자카리아를 데려가고 싶어하여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같은 스위스 출신인 자카와 스왑하고 싶어하는 루머도 돌고 있을 정도로 원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 중에서 리버풀과 맨유가 가장 이적에 근접해 있다고 합니다. 그 와중에 몸값이 700억까지 상승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잘나가는 리버풀은 왜 원하고 있을까요? 최근 난조를 겪고 있는 파비뉴 선수를 대체할 수 있고, 헨더슨이 컨디션 난조나 부상으로 빠졌을 경우에는 미드필더의 퀄리티가 급락 하는 문제를 이번 시즌에 보이고 있었기에 중앙에 힘을 좀더 싣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맨유는 왜 원하고 있을까요? 겨울 이적시장에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영입하면서 성공적인 이적시장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좀 더 수비적인 맥토미니 선수나 요즘 폼은 올라왔으나 언제까지 좋은 플레이를 펼칠 지 모르는 기복있는 프레드 선수를 대체 할 수 있는 선수를 찾고자 영입 경쟁에 뛰어 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4위인 묀헨글라트바흐는 계약이 2년남은 자카리아 선수는 만약 이번시즌 챔스 진출권을 확보한다면 자카리아 선수를 뺏기지 않고 지키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이번 이적시장에 과연 어떤 선수들이 오고 갈지, 궁금해지네요.